올해를 돌아보면, 계획은 분명 세웠는데 그 계획대로 흘러간 적은 거의 없었다.운영 이슈는 생각보다 자주 터졌고, 프로젝트는 “이것만 하면 끝”이라는 말을 믿으면 안 된다는 것도 다시 배웠다.게다가 퇴근 후에는 개인 사정으로 또 다른 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.이상하게도 일이 몰릴 때는 항상 동시에 몰린다. 그리고 그때마다 “지금 이 타이밍에?”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. 이 글은 열심히 했다는 자기 위로용 회고라기보다는,왜 이렇게 일이 많아졌고,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기록한 글이다.잘 버틴 날도 있었고, 솔직히 좀 벅찼던 날도 있었다.그래도 결국은 다 끝냈고, 그래서 이렇게 회고를 쓴다. 1️⃣ 운영 이슈: 숫자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올해 운영 이슈로 정식 등록된 건 243건이고, 그중 ..